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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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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울산 북구 중구거주 다문화가족들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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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복지협의회 댓글 0건 조회 925회 작성일 19-07-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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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서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회장, 전경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부장, 황선준 현대자동차 울산총무팀 부장, 이영숙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최현미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9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를 찾아 북구와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울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했다.

9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회장, 전경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부장, 황선준 현대자동차 울산총무팀 부장, 이영숙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최현미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와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현미)는
곧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들이 폭염을 이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

전경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부장은 “이주여성에 대한 무차별 폭행 동영상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이민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자녀들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들이 클 것이다”라며 “선풍기들이 아픔을 위로하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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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 참석자들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등이 스몰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결혼이민자 진경아(가명, 35세)씨는 “마침 작년에 사용하던 선풍기가 고장 나서  에어컨 사용을 고민하고 있었다”라며 “센터를 방문해 선풍기를 받아와 아이랑 함께 조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즐거워했다.

이영숙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내에 선풍기가 없는 다문화가정들이 이번 선풍기 선물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자료출처: 경상일보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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