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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금요일 부터 29일 일요일까지 강동몽돌해변에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와플챌린지-우리동네 바다에서 모두함께 줍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안가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수거,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쉼터를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본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지는데 해안가 환경 정화활동인“우리동네 바다에서 모두함께 줍깅”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우리동네 사회복지시설에서 모두함께 모아보깅”입니다.
줍깅이란 줍다와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로, 더운 날씨에도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강동 몽돌해변을 찾아 함께 줍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내일부터는 울산의 5개구군 6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우리동네 사회복지시설에서 모두함께 모아보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민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울산 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명: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와플챌린지 캠페인 "우리동네 바다에서 모두함께 줍깅"
-일 시: 2021.08.27(금) 13:00 ~ 29.(일) 17:00
-장 소: 강동몽돌해변 일대
- 대 상: 울산시민 약 2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