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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급여 우수리' 모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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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현대일렉트릭은 5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1년간 모은 우수리 기금 총 1300여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현주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은 같은 날 경기도 성남 분당사무소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우수리 기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법인 분할된 이후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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